남의 일 아닌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넘는 그리스의 국가부도위기

"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는 그리스가 1980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들처럼 국가부도위기를 맞을줄 아무도 몰랐다.
그런데 지금 전 세계가 그리스의 국가부도 위기앞에 걱정들을 하고 있다.
그리스가 디폴트 날 경우 그 파장이 엄청나다.
유럽나라들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가 부도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재정수입을대폭 늘리거나 지출을 큰 폭으로 줄이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둘다 불가능한 실정이다.
수입을 늘리자니 현재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4-5%대로 높여야 하는데 그리스 능력상 이건 불가능하다.지출을 줄이려고 해도 사회복지 관련 지출이 무려 50%가 넘는 정부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이것도 불가능하다.
한국정치인들도 그리스의 국가부도 위기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지말고 최근까지도
한국을 휩쓸고 있는 망국적인 복지포퓰리즘에 대한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남의 일이라고 팔짱끼고 있다가 그것인 내 발등의 불이되고 난 뒤에는 이미 대책이 없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