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7.4), 6.25전쟁사 강연, UN기념공원,DMZ 방문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UN참전국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초청하여 『UN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행사를 갖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UN참전용사 후손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청소년 평화 캠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일)부터 9일(토)까지 6박 7일간 UN참전용사 후손 64명을 비롯하여 「UN참전용사 후손 학위과정 장학사업」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참전용사 후손 12명, 국내 대학생 12명 등 총 14개국 88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행사내용 발대식(건국대학교 새천년관), 6.25전쟁사 강연, 국립현충원 및 UN기념공원 참배,DMZ방문, 전쟁 기념관 관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등 6.25 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전국 청소년들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진행하게 된다.

- UN 참전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하여 UN 참전국과의 우호관계를 미래세대로 확대,미래국익에 기여하도록 추진

- 6.25전쟁 참전을 통한 참전 용사 1세대의 한국사랑 정신을 전후세대에게 계승시키고, 참전용사 3세대간의 교류활성화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