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한민국 대사관 김현중 총영사와의 간담회 개최

1월14일(목) 신오오쿠보 한국음식점에서 주일대한민국 대사관 김현중 총영사와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주일대한민국 대사관 김현중 총영사와 김상욱 영사과장을 비롯하여, 한인회 박승관 상임고문, 박재세 회장, 전남수 수석부회장, 배오성 부회장, 구 철 부이사장, 한길수 이사, 김인원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음식점들을 시찰하며 신주쿠 지역의 교민들이 운영하는 각 업체들의 현황과 실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작년의 금융위기 이후, 한국 음식점 관련업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음식점을 경영하는 교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음식먹기 운동을 전개해 나아가 줄 것을 한인회에서 제안하였고, 이에 김현중 총영사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였다. 또한, 추후 신주쿠 지역 교민들의 업체 방문과 한인회 회원사들의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