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클린활동(유흥수대사님 참석)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취임후 처음으로 신쥬쿠 코리아타운 클린활동 참석!

유흥수 주일한국대사는 11월11일、도쿄 신오오쿠보에서 실시된「코리아타운・클린활동」에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코리아타운・클린활동」은 재일본한국인연합회(한인회)산하 신쥬쿠한인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매월 제2주째의 화요일에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실시되는 클린활동이다.


금번 활동에는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유대사를 비롯하여 CJ재팬의 직원, 동경한국학교의 학생들、신쥬쿠한국상인연합회 회원, 한인회의 관계자 등 약100여명이 참가하여、오오쿠보거리와 쇼쿠안거리의 도로상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였다。유대사는 재일한국인의 의견을 직접 듣는 좋은 기회로서, 향후에도 동 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유대사는「한일양국의 관계악화로 인하여、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일한국인 교민여러분들이 고생하고 있다。

한일관계가 하루라도 빨리 개선의 방향으로 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11월에 북경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 (APEC)에 양국의 수뇌가 출석한 것을 언급하면서、

「관계개선을 위해서 양국의 수뇌회담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대사는, 초등하교 5학년까지 쿄토에서 생활한 지일파이며 1988년부터 1년간 쿄토대에서「일본학」을 공부한 바도 있고,

일본 정계와의 친교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양국의 관계개선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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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수 주일한국대사는 11일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행해진「코리아타운・클린활동」에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사진은CJ재팬의 안상만 사장、한인회의 이옥순 회장、한인회의 구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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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주일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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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주일한국대사와 한인회의 이옥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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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주일한국대사는 11日.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실시된「코리아타운・클린활동」에 취임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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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한국학교의 학생들과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의 기념사진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