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인연합회 제13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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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목요일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제 13차 정기총회가 신쥬쿠에 위치한 아스카신용조합본점에서 개최되었다.1부 총회와 2부 리셉션으로 나뉘어 열린 총회에는 한인회 회원을 비롯하여, 주일 한국대사관 김용길 총영사, 민단 한식넷 협의회 오영석 회장, 신주쿠 지역 문화부 다문화 공생추진과 오오타 코이치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옥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회가 창립된지 벌써, 13년을 맞이하였다.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가운데에서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한인회가 착실하게 발전해 왔다고 생각한다. 최근, 한일관계의 악화로인한 한인사회의 불황과 한인회의 고질적인 재정문제가 겹쳐져, 많은분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한인사회의 경기활성화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친목단체였던 한인회가 더욱 적극적인 참가와 실천 할수 있는 단체로써, 새롭게 다시태어날 필요가 있다” 고 강조 하였다.  
2부 리셉션에는 김용길 총영사,  민단 동경지방본부 김수길단장, 재일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김화남 회장등,한인회 관계자 및 제단체에서 많은 내빈이 출석한가운데 향후 한인회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이어서, 본 연합회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동경한국학교 6명(초2,중1,고3)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본 연합회는 차세대육성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이후 장학사업을 계속해 오고있다.계속해서 이옥순 회장은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와 동경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여 6월 28일에 개최되는 글로벌리더 육성프로젝트 ‘K-move 스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계속적인 운영을 위하여, 각단체에 지원과 협력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