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철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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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3월14일(목) 5시부터 재단법인 한창우.철문화재단의 2012년 장학조성금 수여식이

동경제국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단의 장학금 조성금 수여식에서 한 창우 이사장은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수상자에 대한 치하와 이 장학금을 계기로 각 문화분야에 자그마한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하였다.

이 날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음악가 사이토 토오루( 일본,한국,유럽의 음악과 무용의 협연으로 민족의 기억을 더듬다), 박 경옥(근대 중국동북부의 조선족이민과 이작농업의 연구), 나카자와 케이(한국문학작품의 소개를 통한 일한상호의 이해 촉진), 한 희정(17세기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대형불화의 조사연구), 고우지 가스히토(고려불화의 일본의 수용과 신앙과 영향 연구), 오오구마 히로아키(일한의 체육,스포츠 교류사에 관한 공동연구), 이 윤희(말해봅시다 한국어), 우에노 미쯔루(장애자도 참가가능한 한궁의 보급생활과 전개, 나이토 요우스케(우편학적 시점에서 한국전쟁사를 재구축하다) 등이 각 문화분야에서 수상하였다.

1990년 재단법인 한국문화연구진흥재단을 설립하여 1991년부터 한국의 학술,문화를 테마로 한 연국분야에의 지원을 개시하여 2006년부터 개인 및 단체의 본격적인 연구조성금을 10개조 이상에 지급해왔다. 1부의 수여식 이후 2부의 리셉션에는 이전의 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던 바이올리니스트 김 윤비씨가 감동의 연주와 트럼펫의 스즈키 코우이찌, 소프라노 지성씨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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