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인연합회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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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5일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된 제18대 대통령취임식에 재일본 한국인연합회 백 영선 회장 외 저희가 18명, 관서 한인회가 10명, 큐슈 한인회 4명, 중부한인회 8명

도합 4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국회의사당 광장 앞에서는 7만여 명의 축하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전 10시부터 사전행사가 한 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KBS개그맨의 공연이 있었으나 역시 사전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싸이의 챔피언,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11시부터 취임식 본 행사에서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신정부의 출범을 세계 각국의 축하사절과 전직 대통령들이 참가하였다.

21발의 축하예포가 발사된 후에 국군의장대의 행열이 있은 후 박 근혜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메시지를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항목별로 피력하였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며 국민 모두가 또 한 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700만 해외동포에 대해서도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우리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으며, 지구촌 각지의 한국인 동포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취임사 이후에 취임식에 참가한 국민들에게 인사를 한 후 카퍼레이드 이후 오후의 서울광화문 광장으로 향하여 한복으로 갈아입고 국민의 소망과 기원의 메시지를 읽는 복 주머니 개봉행사에 참가하였다.

복주머니 개봉행사 이후에 33년 만에 청와대로 향하며 이날의 취임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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