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관련 세미나

 11월10일(목) 주일본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재일동포 관련 세미나와 리셉션이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재일한국인들의 현재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한인사회 전체의 대표자들과 유식자들이 참석하여 의견교환을 나누었다. 한인회에서는 박재세 회장이 재일한인뉴커머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테마로 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효열 부회장은 각 유식자들과 한인사회의 길을 토론하였다. 특히 본 세미나는 한인회와 민단을 위시한 각계각층의 대표자및 학계 관련 학자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석상에서 만나서 재일한인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개선할 사항들을 허심탄회 하게 논의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었다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