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일한국인 경제인대회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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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통일일보)
　
 제2회 재일한국인 경제인대회가 지난 6월1일(금) 시로가네다이에 위치한 미야코 호텔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작년 12월22일(목)에 개최된 1회 경제인대회의 성공에 힘입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일본내 한국기업들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비지니스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된이번대회는 1부 강연회와 2부 주일한국대사관 주최의 리셉션으로 이어졌다. 일본내 한국문학의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쿠온의 김승복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아스카 신용금고와 SJB(신한은행)의 일본내 사업진행상황 그리고 스에마츠 요시노리(末松義則) 부흥청 부대신의 동북지방복구에 관한 강연회등 약 1시간30여분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된 2부 리셉션에서는 동경한국상공회의소 김광일회장의 경과보고와 신각주 주일한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주일한인기업인들의 교류를 비롯 K-pop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제3회 재일한국인 경제인대회는 올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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