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창립50주년 기념식 참가(2012년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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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8월7일 요쯔야에 위치한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2층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창립50주년 기념식에 재일본한국인연합회 백 영선 회장과 유 선종 편집국장이 참가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일 유엔사 후방기지 사령관, 참전국 무관, 안보단체 임원,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박세환 회장은  일본지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참석 자리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해외에서의 지원체제 구축과 관련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 세환회장은 7일 일본 전국방위협회연합회장 주최 오찬 및 주 일본대사 예방에 이어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일본지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일본 향군지회는 일본 내에 친한(親韓)세력을 규합·육성함으로써 국가안보에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종북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5천만 국민의 생존을 보호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재향군인회 일본지회는 지난 1962년 창설되어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일본에서 참전한 재일동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재향군인회는 13개국에 총19개 해외지회를 두고 국제향군간 친목도모와 안보외교활동 강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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