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 대사관영사부와의 재외선거관련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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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화) 주일한국대사관영사부에서 재외선거 등록 마감일을 약 2주 정도 앞두고 대책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한인회의 박재세 회장과 이효열 부회장 이승민 이사장이 참가 하였고, 주일한국대사관에서는 김진식 총영사와 선관위 김규봉 참사관, 이한상 영사과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매우 저조한 가운데, 재외국민의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각 한인 단체들과 노력 하여 남은 등록기간 동안 선거인 등록률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1월30일 현재 동경 소재 주일한국대사관의 선거인 등록을 마친사람은 유권자134,000명에 대하여 3,122명이 등록하여 2.3%의 등록률에 지나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전체 재외국민 유권자수는2,230,000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등록률은 3.24%로 전체 등록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형편이다. 등록률의 저조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도가 희박한 것도 원인 이지만, 당초의 예상 수치를 훨씬 밑돌아 관계자들을 당혹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적어도 동경에서 5%의 등록률을 목표로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