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각수 신임 주일대사 내정

4월21일(목) 대한민국 정부는자로 주일대사에 신각수 전 외교부1차관을 내정하고 일본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내정자들은 주재국으로부터 아그레망이 접수되면 국무회의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해당국(대표부)의 대사로 공식 임용될 예정이다. 신각수 신임 주일대사 내정자는 1955년 충북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합했다. 외무고시(9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아시아 관련업무와 다자외교 분야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직업 외교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신 내정자가 일본 대사관과 동북아 1과장으로 재직한 경력과 국제법학 분야의 박사학위도 소지하는 등 실력과 덕성을 겸비하고 있어 한일관계의 여러 현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