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이사회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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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2일(화) 한인회 회의실에서 집행부・이사회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는 3.11동일본 대지진 관련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현재 한인회로 기부 된 재해의연금은 75개의 기업과 개인이 참가하여 약500만엔 모아졌으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인회 동정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인회 동정>

-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인회 홈페이지와 신주쿠 일대에 설치된 한글전용 게시판및 개별 업소 방문 등을 통해, 피해 현황 조사 및 절전 협력, 재해기금 모금에 관한 지속적인 계몽과 공지활동을 했음.

- 3월12일, 13일 회장단, 이사장단, 고문단은 동일본 대지진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 3월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신오오쿠보 한인타운 일대의 170여곳의 한인업소를 개별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2/3정도의 한인 점포가 종업원의 부재로 인하여 영업을 중지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 3월26일 이재민 응원을 위한 오오쿠보 지역모임 참가.

- 재해기금 모금함 및 포스터를 제작하여 모금함은 48곳의 한인점포에 설치하였으며, 포스터는 각 재일단체의 협력을 얻어 배부하였고, 지속적으로  배포 예정

- 4월1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방사능관련 설명회 참석. 설명회에 이어, 재해기금 관련 세금공제에 관한 설명회가 있었다.

- 주일한국 대사관과의 긴밀한 연락을 취하여 각종 정보를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재, 교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메일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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