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인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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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일, 3일(토) 양일에 걸쳐 하코네츠츠지소우(箱根つつじ荘)에서 제4회 한인회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한인회 임원30여명이 한인회10년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첫날은 각 분과별로 정해진 테마에 대해 뜨거운 논의와 전체토론이 있었다. 그리고 교류의 밤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둘째날은 태풍상륙관계로 야외에서의 일정을 변경하여 볼링대회를 통한 교류회가 있었다.

 첫날 분과별 토의에서 전남수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일본한인사회 화합을 생각하며’라는 테마의 기조발표가 있었고 이승민 부이사장은 제5대 한인회의 활동을 돌아보며 라는 테마로 발표가 있었다.

 제1분과에서는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한인사회 통합의 길은 무엇인가 라는 의제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 되었고, 그 결과 한인사회의 성숙된 모습을 구축시키기 위하여 민단을 포함한 여러  한인단체들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제2분과에서는 한인회의 조직강화및 네트워크 연계방안에 관한 의제로 토론이 있었고 관서 한인회와 같이 전국의 주요 도시에 한인회 지부 설립에 대한 제안,   뉴커머의 네크워크 형성을 위한 제안, 한인회 신문창간, 여성회와 청년회의 창설및 각종 취미교실을 개설등에 댜한 제안이 있었으며 뉴커머 회원들이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는 안건들이 제시되었다.

 제3분과에서는 신주쿠한인발전위원회의 나아갈길 모색과 한인사회 전부가 함께하는 이벤트란 무엇인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