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신주쿠 출장소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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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9일(목)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이 신주쿠 쇼쿠안 도오리(職安通り)에 일본에서 8번째 영업점인 신주쿠출장소를 개점하였다.

신주쿠지역은 도쿄에서 외국인 등록자수 및 한국 국적 외국인이 가장 많은 곳이다.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 SBJ은행 미야무라(宮村)사장, 주일 한국대사관 조원용 재경관, 한인회에서는 박재세 회장, 이효열 부회장 김효섭 이사장, 구철 부이사장 등이 참가하였으며 옥타동경지회, 재일한국음식업협회, 민단신주쿠지부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개회사에서 SBJ은행 미야무라 사장은 “이번 신주쿠출장소 개점으로 한국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 체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인타운을 중심으로한 신주쿠 지역의 한인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한류 진원지인 신주쿠 지역에서 개점을 계기로 임직원 일동은 교민사회와 더욱 밀착된 업무를 전개 하므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교민들에게 많은 기여를 할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민족계 금융기관으로서 일본과 한국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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