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과 우리교민 안전에 관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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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북관동지방 대지진으로 인하여 우리교민 기업및 업소가 직접,간접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동경을 중심으로 우리 교민들이 운영하는 IT관련기업및 신쥬쿠 한인타운을 중심으로한 음식점 종사자와 기업주재원과 가족및 학생들이 방사능에 대한 공포로 대거 한국으로의 귀국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많은 기업과 업소들이 휴업상태에 이르렀으나 3월26일 이후 조금씩 진정화 되고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긴급 방사능 전문가를 파견하여 일본정부가 발표하는 방사능의 메스컴 보도내용과 우리 정부의 원자력 전문가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50키로 떨어진 현지에서 수집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현상황에 대한 발표와 앞으로 전개될 방사능 관련 안전문제등을 중심으로 교민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본 간담회는 우리교민들이 방사능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겸비하여 방사능에 대한 잘못 된 지식으로 더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더 이상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본 취지를 잘 이해하시고 우리 기업및 업소의 경영자보다는 직원이나 종업원, 주재원, 학부형, 학생들이 직접 참석하도록 하여 현재의 상황을 본인들이 직접 듣고 질문하여 조그만한 의혹도 남지 않게 해소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교민 기업이 하루빨리 안정 되기를 바라며  각 한인단체및 기업의 경영자 여러분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개최일시:2011년4월 1일 15:00

장소: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8층  .

강사: 정규환 박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참가신청: 3월 31일까지 하기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EL: 03-5287-2671. 2672    FAX: 03-3200-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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