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의연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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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8일(월)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교회 희망봉사단(대표 김삼환 牧師)으로 부터의 동일본 대지진 의연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의연금 전달식은 한국의 한국교회 희망봉사단 사무총장인 김종생 목사가 방일하여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리 동포들을 위하여 요긴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한인회 박재세 회장에게 기금이 전달되었다.

 지금까지 한국의 여러 종교단체에서 모금한 의연금이 전부 일본의 기관 및 종교단체로 직접 전달되어 우리 동포들에게는 실제로 수혜가 돌아가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에 재일본 대한기독교단 총간사인 홍성환 목사가 중재하여 처음으로 한국의 종교 단체에서 재일동포에게 직접 의연금 전달이 이루어졌다.

 전달금액은 5,000만원으로 추후 한인회 재해기금 모금 계좌로 송금 될 예정이며, 한인회 전달식에 앞서 재일대한민국민단 측에도 5,000만원의 의연금이 전달되었다.

의연금 전달식에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 한국측 : 韓国教会希望奉仕団

参加代表 事務総長 김종생牧師

- 일본측 : 在日大韓キリスト教団 総幹事 洪性完牧師 外 伝道師1名

在日韓国人連合会 会長 朴 栽世외

이효열 부회장, 조옥제 상임고문, 박승관 상임고문, 전희배 고문, 조원장 이사, 박종길 이사, 안철한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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