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지방 한인회 창립 준비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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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9일(금)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임원단이 오오사카를 방문하여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교민 기업가들과 만나서 오오사카를 중심으로한 관서지방한국인연합회 설립을 위한 창립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번 창립준비 모임에는 박재세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임원단이 대거 참가 하였으며 오오사카 지역에서는 박양기 사장과 한형섭 사장등을 중심으로 회사 경영자 20여명이 참가하였다.

한인회 박재세 회장은 관서지방 한인회 창립 모임에서 지금까지 한인회의 오랫동안의 숙원 사업이였던 한인회의 전국 네크위크 조직을 오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발족하게 된 것은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뉴커머 세대들의 시대의 요구이자 흐름에 부응한 첫 걸음이라고 인사를 하였다.

앞으로의 한인회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재일교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교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여러 교민 단체와 연대하여 크게는 대한민국의 국익을 우선하고 작게는 교민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오사카를 필두로 가까운 시일내에 요코하마 지역과 치바 지역에 한인회 지부를 창립하여 명실상부한 뉴커머를 대표하는 교민 단체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타 교민 단체와도 활발한 교류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열려 있는 한인회를 실현하고 교민을 위하여 진정하게 봉사하고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서 한인회의 창립대회는 금년 9월29일 오오사카 시내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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