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영사업무 보조


7월10일(금) 서울에서 유럽으로 유학을 가던 한국 유학생이 경유지인 일본 나리타 공항근처의 호텔에서 사망하였다. 이에 주일대한민국영사관 직원과 한인회 이효열 부회장이 합류하여 일본경찰과 유족간의 통역 및 사망원인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신확인, 유품확인 등의 수순을 밟았다. 토,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업무가 순조로이 진행되어 사망확인서 및 장의 허가서를 받을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 영사관의 공증업무도 소급 적용되어 유족들의 번거러움과 슬픔을 다소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