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스 하이드레이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해서 고체 가스입니다. 고체는 그렇다치고 가스입니다.
천연 자원이죠.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바다 속에 존재하며 외관이 드라이 아이스와 비슷하며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이 있어서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실 이 하이드레이트는 1990년대 이미 발견이 되었지만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이 불안정한 자
원을 채취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은 발전하기 마련이고, 자연스럽게 이 천연 자원은 미래의 대체 에너지로 주목을
끌게 되죠.
(이것이 고체 가스라고 불리는 천연 자원 하이 드레이트입니다)
참고로 해저에 묻혀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합치면 석탄과 석유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화석 에너지 양보다 훨씬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바로 미래의 대체 에너지.
현재 독도 부근의 바다 속에는 약 8억톤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다고 합
니다.
그것도 최상급으로 말이죠. 현재까지의 조사에 의하면 금액으로 150조를 웃도는 거대한 양
이 잠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느낌이 오시죠?
일본이 그토록 생떼를 쓰며 독도에 집착하는 진짜 속셈도 독도 주변의 바다 속 깊은
곳에 매장되어 있는 엄청난 양의 하이드레트 때문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수많은 국가들이 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정부가 앞장
서서 이러한 사실을 입지해 왜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고 일본의 망상을 저지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경각심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여담입니다만, 일본 시즈오카현 앞바다에도 엄청난 양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
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가진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탐내는 이유는 국가의 존속이라 는 말도
있습니다.
이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바다 속 땅 밑에 매장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채취하면 그 지반도 영
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서 말하면 독도의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채취할 수록 일본 열도가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어떤 사람들은 이것 때문에 일본 열도가 가라앉을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마의 삼각지대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 역시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상당량
매장되어 있고, 그곳에서 일어난 수많은 실종 미스테리도 이 가스 하이드레이트 때문이라
고도 합니다.
실제로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물 속에서 영향을 받으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바다 위의 물체
를 해저 속으로 빨아들이는 결과도 확인했습니다.
독도에 묻혀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분명 우리 나라에도 막대한 이익을 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일본의 망상을 깨우쳐주고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점을
확실히 해야합니다.